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AR DRIVER 빛의 타쿠토 (문단 편집) === 스토리 === 이 작품은 세세한 개연성 따위 신경 안 쓴다. 특히 [[기라성십자단]]과 관련된 부분은 초반부를 보는 시청자들을 당황시킬 정도. 이 단체가 그래서 뭔지 일절 설명 안 한다. 그들의 행동은 전위적이고 기괴하다. 은하미소년, 기라성, 여행을 떠나는 날 과 같은 고유 명사를 많이 사용하지만 사전적 의미하곤 다른 고유명사이며 정확히 뭔지 설명을 안 한다. 대신 이 단어를 사용하는 상황이 한정적이므로 정확히는 몰라도 무슨 말인지 보다보면 알 수는 있을 것이다. 이는 아방가르드 작품에서 여러가지 해석을 열어놓기 위해 사용하는 기법이다. 이 작품의 각본가 [[에노키도 요지]]의 특징이기도 하다. 떡밥 회수도 세계관을 이루는 모호한 부분은 거의 회수하지 않는다. 일단 큰 줄기의 떡밥은 회수를 하기는 한다.[[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main=ani&table=hb_ani&num=57758|#]]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게 아무것도 아니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이 작품은 [[아방가르드]] 작품을 잘 접하지 못한 시청자에겐 떡밥 회수가 안 되었다,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작품이다, 용두사미다 등 각종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떡밥 회수가 잘 안 됐다거나 막판 전개가 이상하다고 하는 평에 관해서는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떡밥 회수 문제는 작중 사용된 상징적 연출을 무언가 의미가 있는 떡밥으로만 바라보고 1:1의 정답을 원하는 시청자의 오해에서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시청자들이 떡밥이라고 분석한 것들이 대부분 은유를 표현하기 위한 상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고 해석하라고 출제하는 난해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보고 느끼라고 넣는 그림이었다는 것. [[소녀혁명 우테나]]와 같은 방식이라 할 수 있다. 1화부터 "이건 [[아방가르드]]입니다"하고 영문 모를 연출을 잔뜩 넣은 작품에서 떡밥 회수를 문제로 지적하는 건 잘못된 것이다. 등장인물들의 에필로그가 부족한 점을 제외하면 주제의식은 제대로 전달하고 끝낸다. 때문에 사실 그렇게까지 어려운 작품은 아니다.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설정과 배경, 신비로우면서도 유쾌한 스토리와 분위기가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평해주는 사람도 많으며 실제로도 그런 걸 즐기는 작품에 가깝다. 20명이 넘는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가볍게 지나칠만한 조연들도 개개인의 사정을 보여주며 몰입감을 높였고,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린 것도 호평받는다. 다만 완급 조절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던 것[* 떡밥을 풀며 전개속도를 빠르게 해야 할 시점에 이상한 캐릭터들이 출연해 괜히 화수를 소모한다던가]은 사실이고, 엔딩이 대충 해치운 느낌을 준다던지, 특히 아타리 코우와 케이 마도카 콤비의 에피소드가 길어지면서 중후반부 전개가 지지부진해졌다는 평이 많으며 아무리 아방가르드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이 부분은 비판점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후일 나온 극장판 버전이 더 깔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